생활공작소 제습제 사용후기.

어김없이

여름이 돌아왔다.

 

올해 여름은

그야말로 역대급인데,

 

초반에는 너무나 습한 기운 때문에

불쾌한 나날의 연속이었다.

이 습한 기운을 없애기만 해도

더 쾌적할 것인데 싶어

 

효과가 확실하다는

제습기를 이리저리 알아보았는데,

 

제습기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긴축재정이라
제습기 구매는 일단 내려놓고,

그나마 에어컨도 제습기능이 있으니
활용을 하면서

 

차선책으로나마

 

제습제를 활용해보자 싶어서
대량 구매를 해보았더랬다.

내가 유일하게 알고 있던

물먹는 하마를 검색하다

 

생각보다

제습제 종류가 매우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예전부터 알고 있던

생활 공작소

 

라는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를 했다.

후기도 나쁘지 않고,
나도 평소에 이미지가 괜찮다 싶었으니.

24개를 구매했는지라.
배송 박스가 꽤 크고 묵직했다.

가격도 착해서
24개가 인터넷 최저가로
15000원 미만이었다.

 

포장이 군더더기 없이
아주 깔끔하다.

 

 

성분은
여타 제습제와 동일한
염화칼슘이고,

사용법은
물먹는 하마와 동일하다.

표면에 은박지만 떼어내고
사용하면 된다.

 

 

은박지는 떼어내고
뚜껑을 덮어준다.

 

 

신나게 집안 곳곳에
비치를 해주었다.

 

 

 

옷장에
신발장에
붙박이장에
서랍장에
애들 화장실 옆에
욕실까지

 

꼼꼼히

잘 설치해두고.

 

약 2주 후에

욕실에는

벌써 이렇게 물이 찼다.

 

제습기능 인정!

 

장마철 습기 제거와

 

사계절

집안 곳곳의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면서.

 

생활 공작소 제습제!

괜찮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