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거리 카페 추천. 호젓한 정원 풍경. 로어 커피.

한 번씩 동네 산책을 하다 보면
예쁜 카페들을 보게 되는데,

여러 번 보았지만

가보지는 못했던 곳을
오늘 가보기로 했다.
이름은

로어 커피.

빌라 가득한 동네에서

뭔가 딴 세상 같은

분위기의 느낌으로 우뚝 보인다.

가까이 가보면

카페 주변으로 빙 둘러싸여

화단 같은 것이 있고,

나무들이 아담하게 가꾸어져 있다.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내부는 크지 않았지만,

분위기가 모던했다.

 

게다가 계산대로 가는 길에

이렇게 돌길 같은 게 깔려 있는 게
무슨 정원 같은 분위기!

 

 

 

 

그리고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는지,

천장은 날것 그대로의

느낌이 남아있다.

 

홍대 등지에 주택을 카페로

만든 곳들이 생각난다.

 

 

메뉴판을 보니

이것저것 메뉴가 많다.

 

디저트도 꽤 있는 듯!

 

 

디저트도 진열대에 보니

이것저것 많다.

 

 

 

 

일단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로투스 휘낭시에를 시켜보았다.

앉아서 내부를 둘러보니

여기저기 식물들이 많다.

 

 

 

둘러보고 있으니
아메리카노와 휘낭시에가 나왔다.

 

 

 

날이 급 더워져서

갈증이 나던 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모금 마셔보니

 

시원하고 무난한 맛이다!

 

 

그리고 로투스 휘낭시에!

 

자세히 보니 로투스가

그 커피과자 이름이었다.

 

몰랐다. ㅎㅎ
여튼 달달하게 순삭!

 

 

카페 안에 전면 창이 둘러싸여 있어서

정원의 나무들과 밖을 보는

재미가 있다.

 

여기만 뭔가 딴 세상 같은 느낌!

 

 

 

가끔씩 한 템포 쉬어가고 싶을 때 와서
멍 때리며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곳 같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