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에 가면
비누는 기본이고
클렌징 오일에 클렌징 폼에
바디워시에 샴푸에
참 제품들이 많다.
경제적 각성에 접어들던
어느 날
이 많은 것들을 한 번에
그냥 해줄 수 없는 것은 없을까
생각을 해보았다.
하지만 내 몸에는 좋을 것!
그래서 알아보다
발견한 것이
바로
도브 센스티브 뷰티 바
과거 광고에서
"건조해지지 않습니다"
라는 카피가 각인되어 있는
그 비누!
게다가 뷰티 바는
일반 비누가 아닌
미용비누라고 볼 수 있는데
사실 시중에서도 미용비누 한 장에
가격은 천차만별이면서도
후덜덜한 것이 현실!
그래 이번 참에
욕실용품도 슬림하게
다이어트해보자 싶어
질러보았다.
여러 가지 종류 중에서도
가장 순한 센스티브로
선택을 해보았다.
내가 선택한 것은
독일산이었는데,
이게 원산지마다
조금씩 성분 차이가 있는 듯했다.
미국산과 캐나다산이
조금 더 성분이 좋고
더 비싸다고 하는 것 같았다.
12개 구성에
인터넷 최저가로
만원 중반대에 구매를 했다.
도착한
도브 센스티브 뷰티 바!
두둥!
아주 심플하게
포장되어 왔다.
원산지와
성분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좋았던 건
이렇게 종이 안에
비누가 바로 들어있어서
쓸데없는 비닐을
버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
우윳빛 타원형에
로고 하나!
아주 심플하다!
향기는
무향이지만
뭔가
파우더 향기 같은 게 느껴진다.
적응하는데 좀 걸렸다. ㅎㅎ
거품은
사진처럼
부드럽고 생크림 같은
제형으로 일어나는데
보통 비누처럼 아주 풍성하게
생기지는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이렇게 촉촉하고 부드러운
형태로 남아서
깔끔하게
다 쓸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럼 다시
이렇게
새것을 꺼내와서 착 붙여서
사용하면 된다.
ㅎㅎ
3개월 남짓
이 뷰티 바를 사용해본
후기는 이렇다.
첫째.
진짜 촉촉하다.
둘째.
끝까지 부드럽고 촉촉해서 실용적이다.
가성비도 좋은 편!
나는 혼자서 1개월에 1장 정도 사용한 듯!
셋째.
웬만한 화장도 지워지고
기호에 따라서는 샴푸도 가능하다.
세안과 바디워시, 샴푸까지 대체 가능하니
그야말로 올인원이 가능한
뷰티바인 셈이다.
매우 경제적!
단,
뽀득뽀득한 세정을 원하시는 분들은
안 맞을 수가 있다.
마지막까지 수분감으로
미끈덩하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이건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샴푸 할 때도 마찬가지!
두피나 헤어가 지성이신 분들은
샴푸 비추!
개인적으로
나는 건조한 피부라
뷰티 바의 촉촉함이 좋았고,
만족스럽다.
지겨워지기 전까지는
주구장창
사용할 것 같다.
단, 다음에는
다른 종류로도 사용해보고 싶다.
도브 센스티브 뷰티 바!
궁금하시다면 한 번쯤
사용해보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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