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의 시작.
이미 리워드를 충분히 받고 매우 만족했던 AIA바이탈리티 x T 건강습관 앱을 소개해볼까 한다.
참고로 이 앱은 sk 텔레콤을 쓰는 분들만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름처럼 AIA 보험사와 SK가 함께 만든 앱인 듯하다.
걷기를 비롯한 건강 케어 앱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핸드폰에 만보기 앱 한둘쯤은 다들 갖고 있을 텐데, 그중에서도 sk텔레콤 쓰시는 분들은 주목하시라!
이 앱은 목표 걸음 수를 일주일마다 정해주고 그 목표를 달성하면 리워드를 주는 앱이다.
먼저 앱을 다운로드한다.
가입하고 핸드폰과 연동하면 바로 걸음 수가 앱에서 자동 체크가 된다.
처음 가입하면 일주일에 250점 정도가 목표 걸음수다.
50점은 7500걸음의 점수이고, 점수마다 걸음수가 다르다.
미션은 주 단위로 이루어지고 월요일부터 시작되고 일요일 자정에 끝난다.
만일 그 주의 미션을 못 완료하더라도 새로 다음 주에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주의 미션이 수행 완료되면 바로 리워드가 두둥!
아래를 보면 몇 가지 옵션이 있는데 통신비 할인부터 커피 쿠폰 등등에서 선택을 하면 된다.
필자는 항상 통신비 할인 3천 원을 선택했다. 한주에 3천 원이니 한 달 4주 미션 완료하면 무려 12000원의 통신비 할인을 받는 것이다. 통신비 청구서에 제깍제깍 할인이 되어 나오는 게 신기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리워드였다. 커피는 마시지 않아도 그만이지만 핸드폰을 쓰지 않는 사람은 없으니 말이다.
이미 만보기 앱을 가지고 있었고 걷기도 즐겨하는 편이라 미션도 그리 어렵지 않았다. 거기에 통신비 할인까지. 안 할 이유가 없달까.
아래와 같이 나의 주간 미션 목표와 나의 걸음수 등은 메인화면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중요한 건 이 리워드는 상시가 아니라 가능한 기간이 6개월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나면 리워드가 조금씩 축소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6개월 동안의 할인은 혜자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알아야 할 것은 보험사와 통신사가 만든 앱이라, 리워드가 거의 마무리될 무렵쯤 AIA보험사로부터 전화가 와서
보험에 대해서 권유를 하기도 했다. 보험을 가입하면 이 리워드가 계속된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보험이 포화상태였던 필자는 깔끔히 거절했지만, 보험이 필요한 분들은 보험 가입하고 리워드를 이어갈 수 있다는 부분도 장점이다.
리워드가 끝난 필자는 최근 다시 2월 생일인 사람들에게 이마트 상품권 5천 원권을 준다고 해서 다시 시작을 했고,
소소한 이벤트들이 여전히 존재했다. 현재 파리바게트 3천 원권을 향해서 도장을 찍어가고 있다.
아직도 모르시는 SK 사용자 분들은 통신비 할인을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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