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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익숙하게 사용하던 윈도 오피스는 물론 맥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맥북 왕초보로서 다행히 오피스를 갖고 있어서 인증번호를 넣고 그대로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였더랬다. 하지만 맥북에서는 동일한 오피스도 윈도에서와는 사뭇 다르다. 나름 날고 기는 엑셀을 사용하려고 들어와 보니 어라 이것저것 차이점들이 많아서 좀 헤맸다.
1. 개발 도구 탭 넣어주기
일단 기본적으로 윈도에서는 바로 볼 수 있는 개발도구 탭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쉽게 꺼내올 수 있다.
일단, 맨 위쪽 점선으로 들어가서 => 빠른도구 실행 모음 사용자 지정 => 기타 명령 => 엑셀 기본 설정 => 보기로 들어간다.
보기 항목 중에서 개발 도구 탭을 선택한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보면 이렇게 개발 도구 항목이 딱 들어와 있어서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 엑셀 열기
그리고 맥북 엑셀에서는 엑셀의 열기 단축키가 기본으로 나와 있지 않은데, 한참을 찾아서 알아낸 건, 바로 맨 윗쪽에 홈 모양의 표시를 클릭하면 된다는 것이다.
홈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새로 만들기와, 최근 문서, 그리고 열기 등을 통해서 다른 엑셀 파일들을 찾아낼 수 있다.
아직 갈길이 멀다. 하지만 진짜 맥린이로서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뿜 뿜이다. 나의 맥북 탐색기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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