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든 네이버든 워드프레스든 블로거라면 누구나 꿈꾸는 구글 상위노출! 그래서 꼭 알아야 할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가이드라인에 대해서 알아본다.
그야말로 검색엔진 최적화가 되면, 내 글이 구글 첫 상단에 올라와 수많은 이들에게 공유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지만, 대부분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고, 구글의 상위노출 메커니즘은 철저히 자세한 내역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누구는 글이 길어야 한다 하고 누구는 정리가 잘 되어야 한다고 하고, 이런저런 말들이 많다.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란
검색엔진에서 높은 순위에 노출되기 위해 웹페이지의 내용과 구조를 최적화하는 작업으로, 구글에서는 검색어 노출 순위를 결정하는 알고리즘이 계속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최신 검색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와 구글의 검색 결과에 대한 특성 파악이 중요하다.
한마디로 하면, 구글이 어떤 글들을 좋아하는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래는 구글 SEO에 맞는 글쓰기를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다.
제목 즉, 타이틀 작성하기
* 타이틀은 검색 시 제일 먼저 노출되다 보니, 중요한 키워드를 꼭 포함시켜야 한다.
* 타이틀의 길이는 최대 70자 이내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 특수문자나 괄호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참고로 , (쉼표) 다음 글은 다른 문장으로 인식한다
본문 글 쓰는 법
* 내용은 일목요연하게 작성하기
기본적으로 제목, 소제목, 본문 등으로 구분하여 작성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구글 애드센스에 들어가서 안내문 같은 것을 보면 소제목과 내용이 계속 반복되면서 정리가 매우 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글 쓰는 게 어렵고 막연하다만, 일단 큰 제목을 정하고, 아래에 소제목을 미리 정해놓고, 그 소제목에 따른 디테일을 적어가는 방식으로 채워가면 좀 더 쉽게 글을 쓸 수 있다.
* 키워드 글에 녹여내기
당연히 본문에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들어가 있어야 하고, 키워드 노출도 3%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내용을 불필요하게 중복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간결하고 명확하게 쓰는 것이 좋다.
글이 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 사진과 이미지는 최소화하고 해상도 최적화하기
용량이 불필요하게 큰 이미지나 사진은 배제하고, 최대한 가벼운 사이즈의 사진이나 이미지를 올린다. 단, 해상도가 나쁘면 안 된다.
최상의 해상도 및 사이즈를 조절하여 올리는 것도 중요한데, 요즘 굉장한 해상도의 폰카 사진들의 경우는 물론 너무나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검색엔진에서는 로딩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포토스케이프를 비롯한 여러 가지 이미지 최적화 앱들을 사용해서 포스팅을 하기 전에 반드시 사진이나 이미지 사이즈를 최적화해서 올리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나는 가로사이즈 700으로 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파일 이름은 물론, 알트태그와 제목까지 빠짐없이 써주는 것도 필수다.
그래서 사진들을 불필요하게 많이 올릴 필요도 없이 꼭 필요한 사진만을 올리거나, 아예 사진이 없는 것도 좋겠다.
* 내부 링크 활용하기
글을 쓰고 나서, 내 블로그 안에 관련된 다른 글이나, 관심 있을 만한 글들을 골라 글 속에 내부링크로 남겨놓는 것이 생각 외로 내 블로그에 방문자를 더 오래 머물게 하는 방법이다.
참고로, 나 역시도 글 속에 관련글들의 링크들을 넣고 나서, 기타 유입이 확연히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방법은 SEO에서도 강조되어 있는데, 신뢰성 높은 사이트 혹은 관련성 높은 사이트일수록 더욱 좋다. 단, 페이지 로딩 속도가 느려지지 않도록 CSS와 자바스크립트 파일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구글 SEO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대강은 알겠지만, 아직도 핵심적인 구글 상위 노출의 비밀은 아득하기만 한데, 그래도 위의 기본은 지키면서 글을 쓰자라고 다짐을 해보면 좋겠다.
구글이 좋아하는 글은 정보성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쳇 GPT라는 괴물이 나타남으로 해서 일반인들의 정보란 거의 무의미해져 버린 수준이 되어서, 오히려 나만의 개성이나 관점, 경험이 녹아있는 고유의 글들이 더 가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경험상, 몇 안 되는 구글 노출이 되고 있는 나의 글들을 보면, 정보가 들어가 있으면서도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 중심의 글들이다. 진짜 의외인 경우들도 꽤 있어서, 사실 딱 이거다 하는 포인트를 말하긴 어렵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흔하디 흔한 것이 아닌 나만의 글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누군가 이제 일기로도 돈을 버는 시대가 되었다고도 하던데, 가능성이 보이기는 하다.
글이 2천 자 이상이어야 한다는 말도 있던데, 꼭 그렇지만도 않고, 글을 찾는 이들의 니즈에 따라서 그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어야 한다.
정보성은 기본, 거기에 나만의 것이 추가로 더 우대를 받는다는 것이다. 이건 구글에서 최근에 발표한 업데이트된 가이드라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치지 말고, 꾸준히 열심히 좋은 나만의 글을 잘 써보자.
모두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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