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별 재정자립도 순위

2022년도 경기도 시군별 지방재정 자립도 순위에 대해서 알아본다.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서울보다 더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곳으로, 서울에서 뻗어나간 주변도시들로 점점 더 인구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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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자립도의 의미

 

일반회계의 세입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비율을 말하는데, 이 수치가 높을수록 자립도가 높아서 재정건전성이 좋음을 의미한다.  재정자립도는 (자체수입÷자치단체 예산규모) ×100(%)를 환산하여 계산된다.

 

예를 들어, 재정자립도가 50%라면, 나머지 50%의 재정은 중앙정부의  재정 보조를 받아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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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체의 재정자립도는 61.1%로 수많은 도시와 인구수를 보유한 만큼 높은 재정 자립도를 자랑한다. 외에도 아래 그래프처럼 경기도에는 굉장히 많은 도시들이 위치하고 있다.

 

2022년 경기도 시군별 재정자립도 순위

경기도 도시별 재정자립도 순위

 

경기도의 도시들이 워낙 많아서 상위 그룹과 그다음 그룹으로 나눠서 구분해보았다.

경기도 도시별 재정자립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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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은 보통 시 자체나 도 자체의 재정자립도는 개별 자치구나 도시들보다 높은 게 보통인데, 경기도는 성남시가 무려 62.2%로 경기도에서 재정자립도 1위일 뿐만 아니라, 경기도 자체의 재정자립도를 넘어선다.

 

성남시는 신도시로 많은 IT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는데다, 부촌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다음으로는 58.6%의 화성시로,  화성시에는 역시 많은 공단들이 위치하고 있다. 

 

 

2022년 경기도 시군별 재정자립도 순위

시군별	재정자립도 (%)
경기도	61.6
성남시	62.2
화성시	58.6
용인시	48.7
하남시	47.6
이천시	44.6
수원시	44.2
평택시	41.6
안양시	38.9
과천시	38.2
시흥시	37.7
안산시	36.8
의왕시	36.3
광주시	36.0
광명시	33.9
고양시	32.8
김포시	32.8
오산시	31.5

 

경기도 내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시는 동두천시로 13.1%이고, 그 다음으로 낮은 곳은 연천군으로 14.5%로 나타나는데, 이 수치는 제일 높은 성남시가 62.2%인 것에 비하면 차이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대부분 서울과 먼 외곽의 도시들의 재정자립도가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겠다.

 

최근 난방비를 모든 시민에게 지원한다고 화제가 된 파주시의 재정자립도는 28.9%이고, 피겨 여왕 김연아의 고향인 군포시의 재정자립도는 31.5%로 확인된다.

 

시군별	재정 자립도 (%)
군포시	31.5
부천시	31.2
남양주시	29.8
파주시	28.9
구리시	28.0
안성시	27.3
양주시	24.6
포천시	22.6
의정부시	21.1
여주시	21.0
가평군	16.8
양평군	16.8
연천군	14.5
동두천시	13.1

 

 

자료제공처: 통계청

 

이상, 경기도의 시군별 재정자립도 순위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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