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역 샐러드 맛집. 샐러드로 충분해. 신선식탁.

점심시간에 오다가다 보기만 했던 곳인데,

점심에 햄버거를 사서 오는 길에

뭔가 야채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

들러본

샐러드 전문 가게.

 

신선 식탁!

 

전부터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맛을 보게 되었다.

 

 

 

 

입구에 현수막이 큼직하게 있어서

대강 메뉴들을 알 수 있었다.

 

 

 

 

 

내부는 크지는 않지만,

식사하시는 분들이 꽤 있었다.

 

 

 

 

주문은 앞쪽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가능하다.

 

오늘의 픽은

수제 리코타 샐러드!

 

 

 

 

드레싱이나 토핑 등도

선택이 가능하고, 

추가도 가능하다.

 

 

 

 

주문을 완료하고

앞쪽 바에 앉아 있으니 보이는

문구!

 

 

 

 

그리고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

뭐 빌딩들 뿐이지만!

 

 

 

 

내부에서 식사하면

예쁜 나무 그릇에 담겨 나오는데,

나는 포장을 해와서 이런 모습!

 

 

 

 

종이봉투 안에

바삭바삭한

바게트 조각 2개!

 

 

 

 

소스통!

나는 발사믹 소스를 선택했다.

 

 

 

 

주인공 샐러드!

뭔가 푸짐해 보인다.

 

 

 

 

뚜껑을 열면

예쁘게 담긴 샐러드!!!

 

계란과 토마토

옥수수 블랙 올리브 옆으로

리코타 치즈 덩어리!

 

그 위로는 말린 과일에

아몬드 조각도 올려져 있다.

 

 

 

 

소스를 전부 부어주었다.

 

 

 

 

바게트 조각도 얹어주고,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본다.

 

 

 

재료들은 모두 신선했다.

아래에 깔린 양상추류 들은 한 가지가 아니라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꽤 꽉꽉 들어있다.

 

그중에서는 고추냉이 잎도 있는지

매콤한 맛이 느껴지기도 했다.

 

사실 이거 하나로 식사를 하기에는

조금 생소하기는 하지만,

요즘은 간단하게 먹는 분들도 많으니

한 번씩 이런 식사도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다.

 

가끔은 이런 신선한 샐러드로 식사를 대신하는 것도 

좋을 듯싶다.

 

가져온 메뉴를 보니

꽤 다양한 종류가 있어, 

다음번에는 고기랑 함께 있는 샐러드도 먹어보자 했다.

 

어쨌든 이렇게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 것은

좋은 일인 듯하다.

 

오래오래 맛볼 수 있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