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역 맛집. 얼큰하고 찐한 닭칼국수. 전주닭칼국수바지락칼국수.
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후기

가산역 맛집. 얼큰하고 찐한 닭칼국수. 전주닭칼국수바지락칼국수.

by yourstarry 2021. 7. 26.
728x90

늘 고민 가득하던 점심시간이면

심심찮게 많이 방문했었던

닭칼국수집을 소개한다.

 

회사 어르신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곳인데,

처음 가보고

나도 닭칼국수의 매력에 빠졌더랬다.

 

이 자리에 있은지

정말 오래된 곳이라고 한다.

 

지금은 거리가 멀어져

자주 가보진 못하지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급 땡겨서

오랜만에 방문을 해보았다.

 

이름은 

 

전주 닭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이름이 길다.

 

 

 

 

 

예전에는 지금보다는 내부가 작았는데,

언젠가부터 내부공사를 해서

홀이 앞뒤로 더 넓어졌다.

 

좌식도 있고, 테이블석도 있어서,

선택해서 앉으면 된다.

 

우선 메뉴판을 둘러본다.

 

늘 먹던 닭칼국수와

급 땡긴 김치칼국수

그리고 김밥을 주문했다.

 

김밥은 항상 필수!

 

과거에도 그러했지만,

 

가격이

여전히 착하다.

 

 

 

 

 

먼저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김밥이 나왔다.

 

 

 

 

 

김밥의 윤기가 심상치 않다.

 

깨도 아주 먹음직스럽게

뿌려져 나왔다.

 

 

 

 

 

사실 내용물은

별로 든 게 없는데,

김밥 맛은 아주 훌륭한 편이다.

 

참기름 향기가 자극적이면서

엄청 고소한 게 술술 들어간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이 김밥을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꽤 있는 걸 보니

이 집의 잇메뉴가 분명하다.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

 

닭칼국수가 나왔다!

 

아주 먹음직스러운 자태!

닭살들이 듬뿍 올려져 있다.

 

야채와 김가루 그리고 양념다대기까지.

 

 

 

 

 

그리고 김치칼국수!

 

보기에도 아주 빨간 게

칼칼해 보인다.

 

 

 

 

 

닭칼국수는

다대기를 잘 풀어서 섞어주고,

본격적으로 먹어본다.

 

진하고 감칠맛 가득한 국물이

예전 맛 그대로다.

 

면도 도톰하고 쫄깃한 게

닭고기와 다른 야채들과 잘 말아서 

먹으면 술술 넘어간다.

 

 

 

 

 

그리고 김치칼국수는

여느 김치칼국수와 비슷한 맛이다.

 

 

 

칼국수와 김밥을 정신없이 흡입했더랬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 흘리며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 또 올게요!

 

 

728x90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