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포국제시장 에그타르트 맛집 타르트야. 가성비도 맛도 굿.
인천에 가면 꼭 가보는 인천신포국제시장에는 맛집들이 꽤 많다. 한창 시간에는 여기저기 줄 서있는 곳들이 꽤 많아서 다니기가 불편할 정도다.
그 맛집들 중 에그타르트 맛집은 무조건이지 하며 방문해 본 타르트야를 소개해 본다.
인천신포국제시장 에그타르트 맛집 타르트야
타르트야라는 이름답게 에그타르트 전문점인 곳으로,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다. 나도 얼른 그 줄에 일원이 되어 본다.
타르트야는 인천신포국제시장 끝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제사한 위치와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신포 타르트야 본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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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쪽에 유리 진열대 안에 갓 구워낸 타르트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다.
줄을 서 있다가 순서가 오면 주문과 계산을 하고 바로 받아가면 되는데, 포장만 가능한 곳이다. 영업시간은 평일 정오 12시에서 오후 9시 30분, 주말은 오전 11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타르트 종류가 꽤 여러 가지다.
대표메뉴인 에그타르트(2500원)를 비롯해서, 블루베리 크림치즈, 옥수수, 시나몬 애플파이, 크림치즈, 초코 타르트는 모두 3000원이다. 일단 가격이 착하다. 그런데 가격 대비 사이즈가 굉장히 큰 편이라 더 마음에 든다.
6개를 구매하면 박스에 포장을 해 주신다. 나도 그랬지만, 많은 분들이 이 박스에 포장을 해가는 걸 볼 수 있었다.
참고로, 타르트야의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로 페스트리 도우를 사용해서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나도 쿠키보다는 페스트리식감을 훨씬 더 좋아한다.
타르트야 에그타르트 후기
줄까지 서서 기다려 모셔온 타르트들이다. 종류별로 구매해서 모두 한 개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모두 17500원에 데려왔다.
상자에 타르트야 타르트를 보관하는 법도 설명을 하고 있다. 물론 바로 먹는 게 가장 좋고, 냉장이나 냉동보관 시에는 1주일 안에 먹는 걸 권장한다.
냉동이나 냉장 보관 후에 해동 후에 바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15~20초 데우거나, 오븐에 180~200도에서 3~5분 데워서 살짝 식혀 먹으라고 되어 있다.
타르트들의 비주얼을 살펴본다.
먼저, 이 아이가 대표메뉴인 에그타르트다.
뽀얀 슈가파우더가 뿌려진 아이는 크림치즈 타르트다.
다음은 초코 에그타르트다.
이 아이는 블루베리 크림치즈 타르트 되시겠다.
그리고 옥수수 에그타르트!
마지막으로 시나몬 애플파이 타르트가 타르트야의 모든 타르트 종류들이다.
먼저, 대표 메뉴인 에그타르트를 들어올려 보면, 사이즈가 이렇게 거의 손바닥 만하다. 크다. 요즘 에그타르트 하면 진짜 조그만 아이들이 대부분인데, 남다른 사이즈다. 노릇노릇 딱 맛있게 익은 에그크림 윗부분이 먹음직스럽다.
옆모습을 보면 꽤 두툼한 두께 자랑한다. 어쨌든 굉장히 큰 에그타르트임에는 틀림없다.
에그타르트의 단면이다. 사진으로 봐도 타르트 겉면의 겹겹이 겹쳐진 페스트리를 잘 확인할 수 있다. 그 안에 가득 찬 에그크림까지 푸짐 그 자체다. 먹어보면 전형적인 담백한 에그크림 맛에 바삭한 페스트리가 아주 조화롭다. 바삭함이 살아있다.
이 아이는 블루베리 크림치즈인데, 이것도 기대 이상으로 굉장히 맛있다.
그리고 시나몬 애플파이는 에그크림이 아니라 사과과육이 들어간 크림으로 되어 있어서 색다른 맛이다. 이것도 나름 매력은 있다.
후기
모든 종류를 다 먹어본 결과, 많이 달지 않고 담백해서 좋다. 가성비도 맛도 이 정도면 나름 훌륭하다는 결론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에 가면 킹타르트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 타르트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거기에 버금가는 곳이다 싶다. 재방문 의사 100%
이상, 인천신포국제시장 에그타르트 맛집 타르트야의 방문 후기를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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