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커피 쿠폰들을 참 많이
주고받는다.
그중에서는
스타벅스가 단연 일등이지만
못지 않게 받는 것이
투썸플레이스다.
사실 가본 지도
오래되었지만,
쿠폰 덕분에
한 번씩 가게 되는데,
개봉역점은
처음 가보았댔다.
개봉역 근처에서
이런 카페도 찾기 어려운 지라
소개를 해본다.
투썸 플레이스 개봉점
입구는 이렇다.
한 건물을 다 사용하고 있고
입구에
테라스가 아주 널찍하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안쪽 풍경과 조명은
아늑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커다란 트리가
반겨준다.
이 트리가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 준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주문대
아래로
커다란 디저트 진열대가
보인다.
진열장 위로는
메뉴들을 소개하는
작은 팻말들이 서 있고,
아래로는
다양한 병 음료들을
비롯해서
그 옆으로는
다양한 디저트들이
아주 먹음직스럽다.
조각 케이크부터 홀케이크까지
종류들도 다양하다.
홀케이크의 경우
미리 주문하여 특별한 날
받아볼 수 있다.
주문대 옆으로
소소한 주전부리들도
보인다.
위쪽으로는
커피 메뉴들을 보인다.
커피를 비롯해서
음료 종류들도 꽤 많다.
투썸 커피는
레귤러
라지
맥스
3가지 종류의 크기가 있다.
보통 주문하면
레귤러 사이즈다
스타벅스의
톨과 그란데, 벤티와
동일한 듯!
그리고
커피 원두도
블랙 그라운드와
아로마 노트
이렇게
두 가지 종류가 있어서
원하는 맛으로
선택할 수 있어서 좋다.
보통 말없이
아메리카노 주문하면
블랙 그라운드로 주는 듯했다.
그래서
오늘의 주문은
아로마 노트 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그리고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까지.
주문대 옆으로
셀프로 물을 마실 수 있고,
시럽 등도 추가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1층에는
자리가 몇 개 없는 편이라
2층으로
올라가려고 보니
옆으로
원두와 텀블러 등의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다.
1층은
지금 보이는 자리들이
거의 전부다.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
투썸플레이스 개봉점의
진짜 본 그라운드는
2층인 듯하다.
1층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게
일단 자리들이 엄청 많다.
창 쪽으로 앉으면
바깥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어
개방감이 좋다.
분위기가
아주 모던하고
또 아늑하다.
1~2인 자리들이
꽤 많은 편이고
큰 테이블들도 꽤 있다.
공부하는 분들도
많고
수다 떠는 분들도
많아도
다양하게
섞여 있는 듯하다.
주문한 커피들과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이
뙇!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은
딸기가
꽤 많이 올려져 있다.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이름 그대로의
비주얼!
부드러운
초콜릿 케이크 시트 사이로
초코 생크림이
층층이 들어있다.
요건
카페라떼!
거품이 아주 풍성하다.
맛도 괜찮았다.
굿굿!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도
본격적으로 먹어본다.
초콜릿 크림이
꽤 듬뿍 들어있다.
빵 부분과 크림을 같이
섞어서 먹으면서
딸기 하나 먹으면
아주 조화가 좋은
디저트 완성!
적당히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달달하니 디저트로는
그만이다.
요건
아로마 노트 아이스 아메리카노!
역시
적당한 산미에
부드러운 풍미!
안이 워낙 따뜻해서
시원하니
부담 없이 잘 마셨다.
기분에 동영상도 한번
찍어보고.
ㅎㅎ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니
아주 기분이 좋아졌다.
역시 카페는 이거지.
앉아서 바라본
내부의 조명들이
예뻐서
몇 개 찍어보았다.
2층 입구에도
음수대 및 정리하는 곳들이
있었고.
화장실도 있어서
편리하다.
작은 카페들도
매력이 있지만,
이렇게 규모가 있는 카페들은
적당한 익명성을 보장하면서
규모와 분위기가 주는
이점들이 있는데,
투썸플레이스 개봉점은
그런 점들들
모두 만족시켜주는 곳이었다.
특히 개봉역 근처에는
이런 카페를 찾기가 쉽지 않다.
근사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까지
즐기고 싶다면
여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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